이름에도 유행이 있다. 2021년 '가장 인기있었던 아이 이름 '

출산을 앞둔 부모들의 걱정 중 하나가 바로 아이 이름 짓기 입니다. 그런데 아이 이름도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1940년에서 60년 사이의 남자 이름은 영수, 영호 등이 많았고 여자의 경우 영자, 영숙, 미숙 등이 상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이름을 가진 아이를 찾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한자에 의미에 따라 이름을 짓거나 집안에 따라 돌림자를 쓰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부모들이 이쁜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럼 2021년에 가장 인기가 많았던 아이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조사한 2021년 아이 이름 순위

 

 

지역은 서울 기준이며 전국단위로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남자아이

 

 

남자아이는 1위가 이준, 2위가 서준, 3위가 이안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자아이

 

 

여자아이의 경우 1위가 이서, 2위가 서아, 3위가 하윤 순으로 나타났네요.

 

만일 지역별, 시대별, 성별에 따른 자세한 이름 순위를 보고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에요.

 

 

https://stfamily.scourt.go.kr/st/StFrrStatcsView.do?pgmId=090000000025

통계 서비스 안내

 

오늘은 2021년 아이이름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 주변에서도 최근에 태어난 아이들의 이름이 순위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혹시라도 아이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 고민이시라면 출생신고 이름 현황을 보시고 참고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