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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평균 6~8시간 잠을 잡니다. 하루의 1/3, 1년으로 치면 3~4개월 평생으로 따지면 25~30년을 잘 정도로 삶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잠을 잘 못자는 사람들은 큰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데요. 

 

 

선천적 혹은 후천적인 이유로 숙면을 취하는 빈도가 적어지고 결국 '불면증'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현대인들에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잠에서 자주 깬다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했음에도 계속 피곤한 경우에 이 방법을 따라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일정한 수면패턴을 유지해라

 

잠에서 깨어있는 시간이 규칙적이어야 합니다. 주중에 조금자고 주말에 몰아서 잠을자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주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같은시간을 자고 같은시간을 깨어 있는것이 수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7시간이든 8시간이든 자신에게 필요한 수면시간을 정해놓고 그 시간에는 항상 잠이 드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식사를 하라

 

수면의 질은 배고픔, 체온, 감정적인 상태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즉 아침식사를 하고 야식을 피하는 것이 숙면에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기전에 숙면을 위해 술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잠은 잘 올 수 있지만 자는 도중에 갈증을 느끼게 되므로 자주 잠에서 깨어 수면의 질이 나빠집니다.

 

 

3. 잠에 들기 전 휴대폰을 멀리해라

 

휴대폰은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물건입니다. 그러다보니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잠자기 전까지 휴대폰을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휴대폰에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하므로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잠자기 최소 2시간 전에는 휴대폰을 멀리두고 잠자기 직전에는 침실보다는 거실에 휴대폰을 놓고 잠을 청하게 되면 최소 30~40분은 더 잘 수 있게 됩니다.

 

4. 밤는게 하는 운동은 NO

 

 

운동은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잠자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몸을 흥분시켜 오히려 잠을 설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되 잠자리 들기 3~4시간 전에는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5. 낮에 마시는 커피를 무시하지 마라

 

저녁 시간에 커피,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료를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된다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카페인의 각성효과가 최대 14시간까지 나타난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혹시라도 불면증이 있으시다면 오후 3시 이후에는 섭취를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불면증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업무와 그에따른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 환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내용을 지키면서 망가진 수면리듬을 차차 회복시키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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