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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눈은 우리 신체 중 가장 중요한 곳인데요. 5분만 눈을 감고 돌아다녀도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불편해집니다.

 

 

눈 관리는 정말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눈 전문 유튜브 채널인 "안과의사 김무연"에서 알려주는 실명 신호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스마트폰,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여 평소 눈이 건조하거나 피로한 경우 아래 링크의 스트레칭 방법을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장 병원에 가야하는 눈의 이상 신호 3가지

 

1. 눈이 안 보여요
2. 시야가 좁아 보여요
3. 색감이 갑자기 확 변했어요

갑작스럽게 시야가 차단된다던가 눈에 보이는 범위가 갑자기 확 좁아지는 것이 느껴지거나 혹은 색감이 달라졌을 때는 위험신호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색감이나 보는 범위에 관계된 부분은 시신경이 영향을 받았다는 의미인데요. 눈에 대한 대부분의 질환들은 수술과 치료 등으로 고칠 수 있지만 시신경이 손상되면 원래대로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시신경에 염증이 있어서 위와 같은 증세를 보이는 경우 대개 급성 발현이므로 최대한 빨리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시신경의 미세혈관이 막히는 경우 신경이 혈액 공급을 못 받기 때문에 24시간만 방치돼도 영구적으로 실명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암슬러 그리드 (암슬러 격자) 자가진단법

 

아래 격자무늬로 된 사진이 바로 암슬러 그리드라는 것입니다. 암슬러 그리드는 시야의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자가 진단법 중 하나인데요.

암슬러 그리드.jpg
0.08MB

 

위 이미지를 출력하여 매일 아침 각각 한쪽 눈을 감은 채로 자가 진단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둑판의 가운데 점이 안 보인다거나, 암점처럼 크게 번지는 경우, 격자의 직선이 휘어서 왜곡되는 경우 등 심각한 시야결손이 나타나지는 않는지 스스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제대로 보이지 않는 예

 

커튼이 내려오듯이 시야의 반이 장막을 친 것처럼 사라지는 현상은 망막박리라고 해서 눈 뒤쪽에 신경층이 마치 벽에서 물먹은 벽지가 떨어지듯이 떨어진 것입니다.

 

 

응급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태이니 지체하지 마시고 좋은 안과 병원으로 빨리 가셔야 합니다. 중증 안질환일수록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정말 중요합니다.

 

 

오늘은 실명이 올 수 있는 신호 3가지와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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