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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도는 대중적으로 많이 찾는 과일인데요. 대표적으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로 만든 와인은 세계 10대 푸드로 선정될 정도로 효능이 뛰어난데요. 하루 한잔씩만 마셔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맛있게 먹은 포도송이의 가지는 대부분 버리는데요. 이 포도송이 가지에 엄청난 양의 영양성분이 숨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럼 오늘은 포도송이 가지를 버리면 안되는 이유와 섭취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도송이 가지를 버리면 안되는 이유

 

포도송이 가지에는 노화방지, 제2형 당뇨병 예방, 비만 예방에 효과가 뛰어난 레스베라트롤이 씨에 비해 약 13배 들어 있으며 항산화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도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의 효능

 

1. 당뇨 합병증 예방

 

레스베라트롤은 고밀도 지방단백질을 증가시키며 제 2형 당뇨병의 인슐린 수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작용들은 고혈당 감소에 도움을 줘서 세포 내의 미토콘드리아 손상으로 시작되는 심장, 망막, 신장 합병증을 막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2. 노화를 막는 효과와 수명연장

그리고 레스베라트롤은 장수 유전자라는 '써투인' 유전자를 활성화 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서투인 유전자는 수명연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비교적 소량의 레스바라트롤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대사에 좋은 작용을해 SITT1을 활성화 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3.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지방과 단백질의 과도한 섭취는 비만과 지방간,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스베라트롤은 지방 축정을 억제하여 지방 대사의 개선과 건강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4. 피부미용 효과

 

레스베라트롤은 나이가 들거나 피부노화가 발생 했을 때 느려지는 세포의 턴-오버(피부 재생 주기)를 촉진 합니다. 예로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든 식품을 매일 섭취할 경우 입술의 건조를 막아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게 합니다. 

 


레스베라트롤에는 얼굴에 기미 잡티를 만들어내는 멜라닌의 효소작용을 억제합니다. 또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 같은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주는 성분이 활성화 되도록 간접적으로 돕습니다

 

포도송이 가지 섭취 방법

 

이렇게 좋은 효능이 있는 성분이 다량 포함된 포도송이 가지를 그냥 버리기 아까운데요. 포도송이 가지를 섭취하는 방법은 차로 우려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1. 포도를 다 먹고 포도송이 가지가 남았다면 4~5일 정도 건조를 해줍니다. 빠르게 말리고 싶으시다면 건조기에 3~4시간 정도 말리면 알맞은 상태가 됩니다.

 

 

2. 말린 포도송이 가지를 잘게 자른 뒤 포도송이 가지 1줌을 넣고 물 1리터와 같이 색이 우러날때까지 끓여줍니다. 

 

 

TIP. 만일 달달한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남은 포도껍질을 몇개 같이 넣어서 끓여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포도가지의 효능과 차로 만들어 먹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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