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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름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몸에 생기는데요. 하지만나이에 따른 노화 외에도 자외선과 공해, 스트레스, 질병, 혈액순환장애 및 잘못된 생활습관 등에 의해서도 발생합니다. 오늘은 주름이 생기기 쉬운 생활 속 나쁜 습관 5가지를 알려드릴테니 가급적 이 행동은 안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로션을 얼굴에 세게 문지르는 행동(얼굴 주름)
세안 후 스킨 로션을 바를때 손바닥에 덜고서 비비듯이 얼굴에 바르는 사람들이 꽤나 많을 텐데요.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대부분 이렇게 스킨, 로션을 바르실겁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얼굴 주름이 생기기 쉬워 매우 좋지 않다고 합니다.

비비듯이 로션을 바르게 되면 피부를 위 아래로 반복해서 잡아당기기 때문에 피부 탄력이 약해져 피부가 처지기 쉽습니다. 로션을 바를 때에는 피부에 스며들도록 부드럽게 바르거나 톡톡 두드려서 바르는 것을 추천합니다.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목 주름)
얼굴 주름만큼 신경 쓰이는 게 목주름인데요. 특히 노출이 많아지는 계절을 앞두고 목주름으로 고민하는 여성이 적지 않습니다. 목은 고개를 들고 내릴 때 필연적으로 접히는 부위로 주름이 얼굴에 비해 깊고 진하게 생기는 이유입니다.

나이의 영향도 물론 있지만 생활 습관이 목 주름의 주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은 목 근육을 긴장시켜 목 주름을 생기게 하는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에 따르면 “높은 베개를 베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고 장시간 동안 고개가 접혀져서 주름이 생기기가 쉽다”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로 누워서 잘 경우 6~8cm 높이의 베개를 베고 자는 것이 적당합니다.
엎드려서 자는 것(팔자 주름)
웃을 때면 유독 도드라지는 팔자 주름이 고민인 사람이 꽤나 많을 것인데요. 입가의 팔자 주름의 원인 중 하나가 엎드려서 자는 행동입니다. 직장 또는 학교에서 쪽잠을 잘때 책상에 엎드려 주무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요. 이러한 행동은 앞으로 지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려서 자게 되면 볼이 눌리면서 강한 자극을 받아 팔자 주름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턱을 괴는 자세 또한 엎드려 자는 자세와 마찬가지로 주름이 생기기 쉬운 자세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을 자주 비비는 것(눈가 잔주름)
눈을 자주 비비는 습관은 눈가 잔주름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눈가 피부는 입 주위 피부의 약 1/2, 뺨과 이마 피부의 약 1/3 두께로 가장 연약하고 예민한 부위라 조금의 자극에도 주름이 생기기 쉽습니다.

눈을 비비는 행동을 자주 오래 지속하게 되면 눈의 근육이 얇아져 눈가의 주름이 생기거나 안검하수를 유발하기도 하는데요. 눈 화장과 렌즈를 착용하는 것도 눈가를 자극하기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쉬우니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맨손으로 설거지하는 것(손등 주름)
손은 피부가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손등 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관리가 필요한데 설거지할 때 꼭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손을 씻으면 피부의 수분과 유분을 빼앗겨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손등 주름 예방을 위해서는 뜨거운 물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주 핸드크림을 발라서 손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주름이 잘 생기는 나쁜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