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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학에 가거나 사회 초년생이라면 자취방을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때 부동산 중개인과 집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게됩니다. 이때 부동산 계약을 처음 하게 된다면 중개인이 말하는 작업성 멘트에 당할 수 있는데요.

 

 

유튜브 '집공략'에서 현직 부동산 중개인이 자취생이 자취방 구할때 사기치는 멘트 3가지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같이 보면서 어떤 거짓말을 주로 하는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지하철역까지 OO분이면 가요"

 

집을 구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사항 중 하나가 바로 교통입니다. 대부분의 사회초년생과 대학생들은 자가용이 없기 때문에 지하철역이 근처에 있는 곳을 선호하게 되는데요.

 

 

이점을 이용해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3분 또는 5분이면 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더 먼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타지에서 이사를 오는 경우에는 주변 지리를 모르기 때문에 실제로 집과 지하철역의 거리를 확인해보고 계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모든 방 다 알아요

 

방을 보러 갔을때 "이 방보다 좋은 매물 없어요" 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보신 분들 많으실 건데요. 중개인은 마치 부동산도 전산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모든 매물을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이야기를 합니다.

 

 

유튜브 집공략 채널에 따르면 대부분의 자취방 소유주는 50대 이상이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이 분들은 아직 인터넷에 대해 낯설기 때문에 예전 방식대로 근처 자주 거래하는 부동산에 가셔서 직접 이야기를 합니다. 또한 번화가의 경우 수백, 수천개의 집이 있기 때문에 모든 매물을 다 안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만일 부동산을 방문하기 전에 사전에 몇 곳을 뽑아 물어본다면 다른 사무실에 올라온 방의 경우 비하를 한다거나 이미 거래가 완료된 매물이라고 둘러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원룸의 경우 "10평 이에요"

 

중개인에게 방에 대해 혹시 이 방이 몇평인가요? 라는 질문은 무조건 하게되는데요. 일반적으로 고객이 방을 보러 오면 3~4개 정도 보여주게 됩니다.

 

그 중 마음에 드는 방을 이야기하면 중개인은 그 전 방보다 3~4평 정도 더 크게 부풀려서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님이 마음에 들어하는 집의 평수를 더 크게 이야기해야 계약이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룸의 경우 10평이에요 혹은 10평 조금 안되요. 라는 말을 하는 중개인 들이 많은데요. 대부분의 원룸은 넓어야 6~7평입니다. 정말 드물게 실제로 큰 방이 있긴한데요. 근처와 비슷한 임대료일 경우 혹시 다른 문제가 있나 잘 살펴봐야합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것은 없기 때문이죠

 

 

오늘은 자취방 구할때 중개인이 많이하는 멘트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8-ZmuCkn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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