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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굴의 한가운데 있는 코는 인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코가 아무리 잘생겼어도 콧구멍 밖으로 살짝 나온 코털을 보면 단정하지 못한 인상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코털이 코 밖으로 보일 때마다 습관적으로 뽑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코에 염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그럼 삐져나온 코털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털을 함부로 뽑으면 안 되는 이유
코털을 잘못뽑게 되면 상처로 인해 모낭염이 발생합니다. 만일 코털을 반복적으로 뽑게 되면 염증 속 세균이 혈관으로 침투하게 되고 혈관의 세균이 뇌로 역류하게 되면서 심한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농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코털 관리 하는 방법
코털은 뽑지 말고 자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코털을 자를 때는 끝이 뾰족한 가위의 경우 코에 상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끝이 뭉툭한 전용 가위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깔끔하게 자르기 위해 코 안쪽의 털까지 잘라내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코털이 너무 많이 제거되어 입자가 큰 먼지를 걸러내는 코털의 필터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삐져나온 부분만 정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코털을 함부로 뽑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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