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같은데 30% 쌉니다" 최근 폭등한 농산물 저렴하게 사는 방법

안녕하세요. 최근 소비자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데요. 작년 한 해만 무려 2.5%가 올랐고 올해도 약 2.2% 정도 오를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식재료의 가격부담이 커졌는데요. 특히 농축수산물 소비자물가가 대폭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담되는 농산물을 원래 가격보다 10~30%까지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서비스가 있어 알려드릴테니 한번 이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못난이 농산물이란

 

 

못난이 농산물'이란,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에 비해 다소 상품성이 떨어지는 농산물을 일컫는 표현입니다. 약간 멍이 들었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너무 작거나 크다는 이유로 상품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 농산물입니다.

 

 

이렇게 선택받지 못한 못난이 농산물들은 대부분 버려지게 되는데요. 유엔식량농업기구에 따르면 이런 이유로 버려지는 농산물이 연간 13억 톤가량이나 된다고 합니다.

 

못난이 농산물 맛이 없지 않을까?

 

겉모습에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맛과 영양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백종원 대표가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에게 강원도 농가에서 버려지는 못난이 감자를 사달라는 제안을 했었습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2/13/2019121301535.html

정용진, 백종원과 약속 지켰다...‘못난이 감자’ 이마트서 판매

 

이를 정 부회장이 수락하면서 이마트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를 판매한 적이 있었는데요. 덕분에 한동안 이마트에서는 '못난이 감자 대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재구매 의사 95%

 

최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1%가 못난이 농산물 구매 경험이 있고, 대다수인 96%가 재구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못난이 농산물 구매방법

 

 

못난이 농산물은 대형마트, 재래시장, 온라인 등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온라인은 몇개의 홈페이지를 알려드릴테니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프레쉬 어글리

 

https://www.freshugly.com/shop

SHOP | 프레시어글리

 

정기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어글리스 마켓

 

https://uglyus.co.kr/main
 

어글리어스 마켓 |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오늘은 비싸진 농산물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외관의 상품성이 떨어지지만 맛은 동일하고 가격까지 싼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생산한 농산물의 10~30%가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졌는데 이는 환경오염 뿐만 아니라 농사를 하신 분들까지 손해를 보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이걸 해결하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고 소비자들도 만족하는 구조기 때문에 못난이 농산물 시장이 커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